고사성어 |
한자 |
유의어 |
뜻 |
십년수목 백년수인 |
十年樹木百年樹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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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백 년을 내다보며 사람을 심는다. 인재를 양성하는 일의 중요성을 비유하는 말이다. |
십년한창 |
十年寒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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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동안 (사람이 오지 않아)쓸쓸한 창문. 오랫동안 두문불출한 채 열심히 공부한 세월을 비유하는 말이다. |
십목소시 |
十目所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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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사람이 지켜보는 바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기 때문에 숨길 수 없다는 말이다. |
십보방초 |
十步芳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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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걸음 안에 아름다운 꽃과 풀이 있다. 도처에 인재가 있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십습이장 |
十襲而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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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 싸 보관하다. 물건을 아주 소중하게 간직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십팔반무예 |
十八般武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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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가지 무예. 무예가 출중한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쌍관제하 |
雙管齊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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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루의 붓을 같이 내리다. 두 가지 이상의 방법을 동시에 쓰거나 두 가지 이상의 일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쌍희 |
雙喜 |
쌍희임문(雙喜臨門) |
경사가 잇달아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
아도물 |
阿堵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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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건. 돈을 가리키는 말이다. |
아두 |
阿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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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아(阿)’는 이름이나 성씨 등의 앞에 붙어 친밀함을 나타내는 호칭이다.) 촉(蜀)나라 후주 유선(劉禪)의 유명(乳名, 아명(兒名))으로, 나약하고 무능한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
아방궁 |
阿房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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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락 옆에 있는 궁전. 진시황(秦始皇)의 궁전. 아주 호화로운 집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아비규환 |
阿鼻叫喚 |
무간지옥(無間地獄) |
아비 지옥과 규환 지옥. 사고나 재앙 등을 당해 몸부림치고 비명을 지르는 것을 형용해 이르는 말이다. |
아수라장 |
阿修羅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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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아수라왕이 제석천(帝釋天)과 싸운 마당. 끔찍하게 흐트러진 현장이란 뜻으로, 전란 등으로 인하여 큰 혼란 상태에 빠진 곳이나 법석을 떨어 야단이 난 곳을 말한다. |
아심여칭 |
我心如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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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저울과 같다. 공평무사(公平無私)한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아장동사 |
我將東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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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차 동쪽으로 이사를 가려고 한다. 자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치려고 하지는 않고 남의 탓만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아향 |
阿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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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아.(‘아(阿)’는 이름이나 성씨 등의 앞에 붙어 친밀함을 나타내는 호칭이다.) 전설에 나오는 뇌거(雷車)를 미는 여신(뇌신(雷神))을 가리키는 말이다. |
악관만영 |
惡貫滿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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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으로 가득 차 있다.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죄가 많은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악목불음 |
惡木不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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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나무는 그늘이 지지 않는다. 좋지 못한 사람에게는 사람이 따르지 않음을 비유하거나, 혹은 덕망이 있어야만 주변에 따르는 사람들이 생긴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악사주천리 |
惡事走千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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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일은 천 리를 달린다. 발 없는 말이 천 리를 간다. |
안거낙업 |
安居樂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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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히 살고 즐겁게 일한다. 생활에 만족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안도 |
安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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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안에서 편안하게 머물다. 걱정이나 근심이 사라져 마음이 편안해진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안도색기 |
按圖索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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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의존하여 천리마를 찾다. 융통성이 없이 기계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안보당거 |
安步當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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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편한 마음으로) 걸어 다니는 것을 수레를 타는 것처럼 여기다. 청렴하고 마음 편한 생활을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안서 |
雁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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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가 전해 주는 편지. 편지나 소식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안여태산 |
安如泰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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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과 같이 편안하다. 태산처럼 든든하고 믿음직한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안연무양 |
安然無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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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고 무사함. |
안자어 |
晏子御 |
안자지어(晏子之御), 안자복어(晏子僕御) |
안자의 마부. 작은 지위를 믿고 잘난 체하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안족전서 |
雁足傳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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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가 전해 주는 편지. 편지나 소식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안중정 |
眼中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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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박힌 못. 눈에 거슬리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안토중천 |
安土重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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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편안히 여겨 다른 곳으로 떠나가는 것을 무겁게 여기다. 하던 일에 익숙해지면 다른 일을 하지 않으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알묘조장 |
揠苗助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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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을 뽑아 자라는 것을 돕다. 조급한 마음에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다가 오히려 일을 망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알운곡 |
遏雲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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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멈추게 하는 노래. 맑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비유하는 말이다. |
암도진창 |
暗渡陳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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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히 진창으로 진격하다. 적을 공격하기 위해 행동을 고의로 노출시켜 관심을 집중시킨 다음, 다른 방법으로 기습 공격을 통해 주도권을 장악하는 전략이다. 원어는 드러내 놓고 잔도를 보수하고 은밀히 진창을 건넌다는 뜻의 ‘명수잔도(明修棧道), 암도진창(暗渡陳倉)’이다. |
암도진창 |
暗渡陳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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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진창(陳倉)을 건너다. 정면으로 공격할 것처럼 위장하여 적으로 하여금 병력을 그쪽으로 집결하도록 한 뒤, 방비가 허술한 후방을 공격하는 계책이다. 적에게 거짓된 정보를 흘려 역으로 이용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고, 남녀 간의 부정한 행위를 의미하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고대 중국의 병법인 《삼십육계비본병법(三十六計秘本兵法)》의 8번째 계책이기도 하다. |
암전상인 |
暗箭傷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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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활을 쏘아 사람을 다치게 하다. 남몰래 흉계를 꾸며 사람을 해치거나 다치게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암중모색 |
暗中摸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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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손으로 더듬어 찾다. 어림짐작으로 무엇을 알아내려 하거나 찾아내려 하는 것을 말한다. |
압권 |
壓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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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를 누르다. (다른 문서들을)누르고 있는 문서. 가장 뛰어난 작품을 이르는 말이다. |
앙급지어 |
殃及池魚 |
지어지앙(池魚之殃) |
재앙이 연못 속의 물고기에 미치다. 화가 엉뚱한 곳에 미침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앙인비식 |
仰人鼻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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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콧김을 바라보다.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여 살아가거나, 남의 눈치를 살피고 비위를 맞추며 살아가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앙천대소 |
仰天大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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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바라보며 크게 웃다. 남의 행위를 보고 황당하거나 같잖아서 비웃는 것을 말한다. |
애리증식 |
哀梨蒸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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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哀)씨네 집의 배를 쪄 먹다. 사물의 좋고 나쁨을 분별할 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나 그러한 행태를 비유하는 말이다. ‘애리’는 ‘애씨네 집 배’를 말한다. |
애옥급오 |
愛屋及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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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랑하면 까마귀에까지 (그 사랑이)미친다. 사람을 사랑하면 그 집 지붕의 까마귀까지 사랑하게 된다. 어떤 사람이 좋게 보이면 그와 관계가 있는 모든 것까지도 좋아하게 된다는 뜻이다. |
애이불상 |
哀而不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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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 있고 정숙한 여자를 말한다. |
애자필보 |
睚眦必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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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한 번 흘긴 원한도 반드시 갚는다. 작은 원한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반드시 갚는다는 뜻으로, 도량이 극히 좁은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애홍편야 |
哀鴻遍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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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피 우는 기러기가 들판에 가득하다. 도처에 재난을 당한 백성들이 널려 있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야단법석 |
野壇法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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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썩하고 시끄러운 모습을 말한다. |
야도화쟁발 |
野渡花爭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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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의 나루터에 꽃들이 다투어 핀다. 여건이 무르익어 일이 흥성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야랑자대 |
夜郞自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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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랑(夜郞)이 스스로 크다고 여기다. 터무니없이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야불폐호 |
夜不閉戶 |
문불야관(門不夜關) |
밤에 문을 잠그지 않다. 도둑 걱정이 없는 태평성세를 비유하는 말이다. |
야서혼 |
野鼠婚 |
야서지혼(野鼠之婚) |
두더지의 혼인. 세상에는 절대적인 존재는 없고 모두가 상대적이라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야이계일 |
夜以繼日 |
일이계야(日以繼夜) |
밤으로 낮을 잇다. 밤낮으로 계속해서 일한다는 뜻이다. |
야합 |
野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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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으로 결합하다. 예에 맞지 않게 결합하다. 원래는 남녀 간의 합당치 못한 결합을 의미했는데, 오늘날에는 눈앞의 이익이나 좋지 못한 목적을 위해 서로 어울리거나 결합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야화소부진 춘풍취우생 |
野火燒不盡春風吹又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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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을 놓아도 다 타지 않고, 봄바람이 불면 다시 돋아난다. 끈질긴 생명력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약관 |
弱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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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이 된 남자를 일컫는 말. ‘약(弱)’은 약하다 혹은 부드럽다는 뜻으로,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는 않았지만 성인 구실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 뜻이다. ‘관(冠)’이란 성년이 되어 갓을 쓰는 것을 말한다. 이 두 말이 합해져서 약관이라는 성어가 되었다. |
약로경권송생애 |
藥爐經卷送生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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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탕기를 경전 삼아 생애를 보내다. 병치레가 잦은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약롱중물 |
藥籠中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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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롱 속의 물건(약품). 항상 곁에 없어서는 안 될 긴요한 인물(심복)을 비유하는 말이다. |
약법삼장 |
約法三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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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3장의 법. 서로 준수할 것을 약정한 간단한 규정을 말한다. |
양고심장 |
良賈深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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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상인은 물건을 깊숙이 숨긴다. 지혜로운 사람은 학식을 자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양고심장약허 |
良賈深藏若虛 |
양고심장약허(良賈深藏若虛), 심장약허(深藏若虛) |
유능한 상인은 물건을 깊숙이 숨긴다. 지혜로운 사람은 학식을 자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양금택목 |
良禽擇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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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서 둥지를 튼다. 현명한 사람은 자기의 능력을 키워 줄 사람을 골라서 섬긴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양두구육 |
羊頭狗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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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머리, 개고기. 양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팔다. 겉은 훌륭하나 속은 변변치 못하거나, 그럴듯한 물건을 전시해 놓고 실제로는 형편없는 물건을 파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양상군자 |
梁上君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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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들보 위의 군자. 도둑을 다르게 표현하는 말이다. |
양약고어구 충언역어이 |
良藥苦於口忠言逆於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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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약은 입에 쓰고, 충언은 귀에 거슬린다. |
양웅불구립 |
兩雄不俱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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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영웅은 함께 설 수 없다. 반드시 싸워서 어느 한쪽이 쓰러져야 하는 사이를 말한다. |
양질호피 |
羊質虎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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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몸에 호랑이 가죽. 위엄이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연약한 것을 비유하거나, 겉만 화려할 뿐 실속이 없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양체재의 |
量體裁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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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재 옷을 마름질하다. 몸에 맞도록 옷을 짓는다는 뜻으로, 구체적인 상황에 근거하여 문제를 해결하거나 일을 처리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양탕지비 |
揚湯止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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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을 퍼냈다가 다시 부어 끓는 것을 그치게 하다. 임시로 미봉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양포지구 |
楊布之狗 |
백왕흑귀(白往黑歸), 자역유시(子亦猶是) |
양포의 개. 겉이 달라지면 속까지 바뀐 것으로 여긴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양호유환 |
養虎遺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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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길러 근심을 남기다. 남의 사정을 봐 주었다가 나중에 도리어 화를 입게 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어목혼주 |
魚目混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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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눈이 구슬과 섞이다. 가짜와 진짜가, 천한 것과 귀한 것이, 또는 열등한 것과 우수한 것이 뒤섞여 있는 상태를 비유하는 말이다. |
어부지리 |
漁父之利 |
방휼지쟁(蚌鷸之爭), 휼방상쟁(鷸蚌相爭), 어옹지리(漁翁之利) |
어부의 이득. 두 사람이 맞붙어 싸우는 바람에 엉뚱한 제삼자가 덕을 본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어언무미 면목가증 |
語言無味面目可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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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말이 무미건조하고 생김새도 가증스럽다. 말이 단조롭고 내용이 없으며 생김새도 밉살스러운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언과기실 |
言過其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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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실제보다 지나치다. 말만 앞세우고 실력은 그 말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을 이른다. |
언소자약 |
言笑自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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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하게 담소를 즐긴다. 위험에 처했어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엄이도령 |
掩耳盜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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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막고 방울을 훔치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속이거나, 얕은꾀로 남을 속이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자신에게 들리지 않는다고 남도 모르는 줄 아는 것과 같이, 남의 말을 듣지 않으려는 독선적이고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키기도 한다. |
여도지죄 |
餘桃之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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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복숭아의 죄. 먹다 남은 복숭아를 먹인 죄란 뜻으로, 애증의 변화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여민동락 |
與民同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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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하다. 백성과 동고동락하는 통치자의 자세를 비유하는 말이다. |
여민유지 |
與民由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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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과 더불어 그것을 행하다. 뜻을 얻어 공직에 나아가면 백성과 함께 그 뜻을 행하며 옳은 길을 가도록 힘써야 한다는 말이다. 之는 대명사로 그것, 즉 원문에 나오는 ‘지(志)’를 가리킨다. |
여반장 |
如反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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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기가 손바닥 뒤집는 것과 같다. 일이 매우 쉬운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여병말마 |
厲兵秣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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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기를 갈고 말을 먹이다. 전쟁 준비를 완벽하게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여산진면목 |
廬山眞面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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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廬山)의 참모습. 사물의 진상을 알기 어렵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여세추이 |
與世推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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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더불어 옮아가거나 변해 가는 것을 같이하다. 세상의 변화에 맞추어 함께 변화해 간다는 뜻이다. |
여어득수 |
如魚得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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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고기의 사귐. 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잠시도 살 수 없는 것과 같이 아주 밀접한 관계를 비유하는 말이다. |
여연지필 |
如椽之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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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까래와 같은 붓. 글재주가 뛰어난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여일월지식 |
如日月之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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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이나 월식과 같다. 군자가 세상에 끼치는 영향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여작계륵 |
如嚼鷄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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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갈비뼈는 먹을 것은 없으나 버리기는 아까운 부위이다. 어떤 것을 취해 보아도 이렇다 할 이익은 없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여좌우수 |
如左右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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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과 같고 왼손과도 같다. 가장 믿을 수 있는 조력자를 비유하는 말이다. |
여호모피 |
與虎謀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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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호랑이)가죽 벗기는 일을 의논하다. 요구하는 일이 상대방의 이해와 상충하여 이루어질 수 없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여화여도 |
如火如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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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이 활활 타오르는 것 같고, 띠꽃이 흐드러진 것 같다. 기세가 왕성한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역린 |
逆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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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슬러 난 비늘. 군주의 노여움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역발산기개세 |
力拔山氣蓋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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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은 산을 뽑을 만하고, 기개는 세상을 덮을 만하다. 용기와 기상이 월등하게 뛰어난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역보역추 |
亦步亦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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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걸어가면 따라서 걷고, 남이 종종걸음을 하면 따라서 종종걸음을 한다. 남이 하는 것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역부몽 |
役夫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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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의 꿈. 인생의 부귀영화가 한낱 꿈과 같이 헛되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역자이교 |
易子而敎 |
역자이교지(易子而敎之) |
자식을 서로 바꾸어 가르치다. |
역자이식 |
易子而食 |
역자이식지(易子而食之) |
자식을 바꾸어 먹다. 식량이 없어 자식을 바꾸어 먹을 정도로 기근이 극심한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역책 |
易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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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를 바꾸다. 사람이 병으로 죽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연년세세화상사 |
年年歲歲花相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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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피는 꽃은 다 똑같다. 자연의 모습은 변함이 없지만 인생은 무상하다는 뜻이다. |
연리지 |
連理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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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닿아 연이어진 가지.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들이 서로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것으로, 원래는 효성이 지극함을 나타냈으나 현재는 남녀 간의 사랑 혹은 짙은 부부애를 비유하는 말이 되었다. |
연목구어 |
緣木求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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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구하다.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연작안지홍곡지지 |
燕雀安知鴻鵠之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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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나 참새가 어찌 큰기러기나 고니의 뜻을 알겠는가. 뜻이 작은 사람이나 소견이 좁은 사람이 뜻이 큰 사람이나 그릇이 큰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연작처당 |
燕雀處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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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와 참새가 처마 밑에 살다. 안락한 생활에 젖어 위험이 닥쳐오는 줄도 모르고 경각심을 갖지 않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연저지인 |
吮疽之仁 |
누독연편(累牘連篇) |
등창을 빨아 주는 인(仁). 뭔가 목적을 가지고 선행을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연편누독 |
連篇累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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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진 글과 쌓여 있는 편지. 문장은 많고 길지만 내용은 부실하여 별 가치가 없는 글을 비유하는 말이다. |
연환계 |
連環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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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를 잇는 계책. 여러 가지 계책을 교묘하게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적의 병력이 강대하여 무리하게 싸울 수 없을 때에는 전략을 사용하여 적으로 하여금 서로 견제하게 하여 그 역량을 약화시켜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