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
한자 |
유의어 |
뜻 |
주경야송 |
晝耕夜誦 |
|
낮에는 밭 갈고 밤에는 책을 외우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주공삼태 |
周公三笞 |
|
주공(周公)의 여러 차례의 매질. 자식 교육을 엄격하게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주관방화 |
州官放火 |
|
주의 관리가 불을 놓다. 관리나 상급자의 전횡을 비유하는 말이다. |
주급불계부 |
周急不繼富 |
|
궁핍한 사람은 도와주고 부자에게는 보태 주지 않는다. |
주낭반대 |
酒囊飯袋 |
|
밥 구덩이와 술 자루. 먹고 마실 줄만 알지 일할 줄은 모르는 쓸모없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다. |
주마간화 |
走馬看花 |
|
말을 타고 달리며 꽃을 보다. 원래는 일이 뜻대로 되어 마음이 즐겁다는 뜻이었는데, 후에는 자세히 살펴볼 틈이 없어 대강 훑어보고 지나가는 것을 비유하는 ‘주마간산(走馬看山)’과 같은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
주마등 |
走馬燈 |
|
두 겹으로 된 틀의 안쪽에 갖가지 그림을 붙여 놓고 등을 켠 후 틀을 돌려 그림이 바깥쪽에 비치게 만든 등을 말한다. 여기에서 유래하여, ‘주마등’은 사물이 덧없이 빨리 변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사용된다. |
주백약지장 |
酒百藥之長 |
|
술은 모든 약 가운데 으뜸이다. |
주위상 |
走爲上 |
|
도망치는 것이 상책이다. 강한 적과 싸울 때에는 일단 퇴각하여 다시 공격할 기회를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이는 결코 허물이 되지 않는다. 도주는 자주 사용되는 군사전략의 하나이다. |
주유열국 |
周遊列國 |
|
열국을 주유하다.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 이리저리 소득 없이 돌아만 다니다. |
주중적국 |
舟中敵國 |
|
배 안에 있는 사람들이 다 적이다. 친했던 사람들이 등을 돌리거나 측근들이 배반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주지육림 |
酒池肉林 |
|
술로 만든 못과 고기로 이룬 숲. 극히 호사스럽고 방탕한 술잔치를 비유하는 말이다. |
죽두목설 |
竹頭木屑 |
|
대나무 조각과 톱밥. 쓸모가 없거나 하찮은 것도 모아 두면 후에 긴히 쓰일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죽림칠현 |
竹林七賢 |
|
대나무 수풀 속의 일곱 현인. 삼국시대의 위(魏)나라 말기 사마(司馬)씨 일족들이 국정을 장악하고 전횡을 일삼자 이에 등을 돌리고, 노장(老莊)의 무위자연 사상에 심취하여 당시 사회를 풍자하고 방관자적인 입장을 취했던 지식인들을 말한다. |
죽마지우 |
竹馬之友 |
|
죽마(竹馬)를 타고 놀던 친구.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소꿉친구를 말한다. |
준마매태치한주 |
駿馬每馱痴漢走 |
|
준마는 항상 어리석은 사람을 태우고 달린다. 세상사가 불공평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준조절충 |
樽俎折衝 |
|
술잔과 적대(炙臺, 고기 담는 그릇) 사이에서 적의 충차(衝車)를 꺾어 버리다.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술자리에서 외교 협상을 통해 적을 이기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능란한 외교술을 비유하는 말이다. |
줄탁동시 |
啐啄同時 |
|
줄(啐)과 탁(啄)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으로, 가장 이상적인 사제지간을 비유하거나, 서로 합심하여 일이 잘 이루어지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중과부적 |
衆寡不敵 |
|
적은 무리로 많은 무리와 대적할 수 없다. 역량 차이가 커서 상대가 되지 못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중구난방 |
衆口難防 |
|
여러 사람의 입을 막기는 어렵다. 대중의 언로(言路)와 사상은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다는 말이다. |
중구삭금 |
衆口鑠金 |
|
여러 사람이 마음을 하나로 합쳐 단결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중노난범 |
衆怒難犯 |
|
많은 사람의 분노는 거스르기 어렵다. |
중류격즙 |
中流擊楫 |
|
강 가운데서 노를 두드리다. 잃어버린 땅을 되찾고자 하는 굳은 결심, 또는 가슴에 품은 웅지를 비유하는 말이다. |
중류지주 |
中流砥柱 |
|
(황하)중류의 지주산. 역경 속에서도 의연하게 버티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이나 그런 용기를 비유하는 말이다. |
중석몰촉 |
中石沒鏃 |
사석음우(射石飮羽), 사석몰우(射石沒羽) |
돌에 적중하여 화살이 깊이 박히다. 정신을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중심성성 |
衆心成城 |
|
여러 사람의 마음이 성을 이룬다. 여러 사람이 마음을 하나로 합쳐 단결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중오필찰 중호필찰 |
衆惡必察衆好必察 |
|
여러 사람이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하고, 여러 사람이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사람들의 말이나 소문만 믿고 단정하지 말고 직접 확인하고 판단하라는 말이다. |
중원축록 |
中原逐鹿 |
|
중원에서 사슴을 쫓다. 제위(帝位)나 정권 따위를 얻으려고 다투는 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
중작풍부 |
重作馮婦 |
|
다시 풍부(馮婦)가 되다. 예전에 그만두었던 일을 다시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중족측목 |
重足側目 |
|
두 발을 겹쳐 모으고 곁눈질을 하다. 남의 위세에 눌려 몹시 두려워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중취독성 |
衆醉獨醒 |
|
모두 취했는데 홀로 깨어 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불의와 부정을 저지르고 있는데 홀로 깨끗한 삶을 사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증삼살인 |
曾參殺人 |
|
증삼(曾參)이 사람을 죽이다. 헛소문도 여러 차례 반복되면 사실처럼 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지강급미 |
舐糠及米 |
|
겨를 핥다가 쌀에까지 미치다(먹어치우다). 외부의 적이 마침내 내부마저 장악하게 되는 것을 비유하거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지록위마 |
指鹿爲馬 |
|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하다. 윗사람을 농락하고 함부로 권세를 부리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지만 |
持滿 |
|
가득하게 가지다. 큰일을 도모하기 위해 긴장을 풀지 않고 마음 가득 포부를 가지고 있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지사미타 |
至死靡他 |
|
남편을 일찍 여읜 아내가 재혼하지 않고 절개를 지키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
지상담병 |
紙上談兵 |
|
종이 위에서만 병법을 말한다. 실제의 일에는 밝지 못하면서 탁상공론만 일삼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지상매괴 |
指桑罵槐 |
|
뽕나무를 가리키며 홰나무를 욕하다. 강대국이 약소국들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그중 한 나라만 혼을 내 주면 나머지 나라들은 저절로 복속하게 된다는 것. |
지우책인명 |
至愚責人明 |
|
지극히 어리석은 사람도 남을 나무라는 데는 밝다. 자신의 허물은 덮어 두고 남의 탓만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지음 |
知音 |
|
자기를 알아주는 참다운 벗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
지자국지본 |
地者國之本 |
|
땅은 나라의 근본이다. |
지자막여부 |
知子莫如父 |
|
자식을 아는 데는 부모만한 사람이 없다. 자식에 대해서는 부모가 가장 잘 아는 법이라는 말이다. |
지자불언 언자부지 |
知者不言言者不知 |
|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으며,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지재사방 |
志在四方 |
|
뜻이 사방에 있다. 원대한 포부와 이상을 지니고 있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지치득거 |
舐痔得車 |
|
치질을 핥아 수레를 얻다. 아부를 하거나 천한 일을 하여 큰 이득을 얻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지피지기 |
知彼知己 |
|
상대를 알고 나를 알아야 한다. 상대편과 나의 약점과 강점을 충분히 알면 상대방과 싸워 이길 수 있다는 말이다. |
직금회문 |
織錦回文 |
|
비단에 회문(回文)을 짜 넣다. 아내의 서신이나 여자들의 뛰어난 창작력 혹은 창의력을 비유하는 말이다. ‘회문’은 수사(修辭) 기법의 하나로, 앞에서부터 읽으나 끝에서부터 읽으나 다 뜻이 통하게 지어진 글을 말한다. |
직정경행 |
直情徑行 |
|
감정이 내키는 대로 길을 가다. 상대의 생각이나 주위의 사정 등에 신경 쓰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
진경고현 |
秦鏡高懸 |
|
진나라의 (밝은)거울이 높이 걸려 있다. 사리에 밝거나 판결이 공정한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진목열자 |
瞋目裂眦 |
|
눈을 부릅뜨고 찢어질 듯이 노려보다. 극도로 화가 난 모습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진비일호 |
振臂一呼 |
|
팔을 휘두르며 크게 외치다.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분발하는 모습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진선진미 |
盡善盡美 |
|
선을 다하고 아름다움을 다하다. 사물이 완전무결한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진인사대천명 |
盡人事待天命 |
진인사청천명(盡人事聽天命) |
사람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 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
진정지곡 |
秦庭之哭 |
|
진(秦)나라의 궁정에서 곡(哭)을 하다. 남에게 간곡히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진진지호 |
秦晉之好 |
|
진(秦)나라와 진(晉)나라의 좋은 관계. 두 집안이 혼인으로 맺어지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진촌퇴척 |
進寸退尺 |
|
한 치를 나아가고 한 자를 물러난다. 얻는 것은 적고 잃는 것은 많은 경우를 비유하는 말이다. |
진충보국 |
盡忠報國 |
|
충성을 다하여 나라의 은혜에 보답하다. |
진화타겁 |
趁火打劫 |
|
불난 틈을 타 도둑질하는 계책. 적이 중대한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그 기회를 이용하여 적을 치는 계책이다. |
질석성양 |
叱石成羊 |
|
돌을 꾸짖어 양을 만들다. 신기한 기술이나 괴이한 현상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질풍경초 |
疾風勁草 |
|
모진 바람과 강한 풀. 모진 바람이 불면 강한 풀을 알 수 있다는 뜻으로, 역경을 겪어야 비로소 그 사람의 진가를 알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집사광익 |
集思廣益 |
|
생각을 모아 이익을 넓히다.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더 큰 효과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집우이 |
執牛耳 |
|
소의 귀를 잡다. 동맹의 맹주가 된다는 뜻으로, 지도적 위치에 오르거나 실권을 장악하게 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징열갱이취회혜 |
懲熱羹而吹膾兮 |
|
뜨거운 국에 혼나 날고기를 입으로 불다. 큰일을 당한 사람은 작은 일에도 긴장하게 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징전비후 |
懲前毖後 |
|
지난 일을 징계하여 뒷날의 근심을 피하다. 이전의 잘못을 교훈으로 삼아 앞으로 되풀이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차도살인 |
借刀殺人 |
|
남의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이는 계책. 남의 힘을 빌려 적을 치면 자신의 힘을 쓰지 않고 일을 쉽게 도모할 수 있다. 내 칼에 피를 묻히지 않고 남의 칼에 피를 묻히는 고도의 전략이다. |
차래지식 |
嗟來之食 |
|
“이봐.” 하며 불러서 주는 음식. 남을 업신여겨 무례한 태도로 주는 음식을 비유하는 말이다. |
차시환혼 |
借屍還魂 |
|
시체를 빌려 혼이 되돌아오다. 죽은 사람의 영혼이 다른 사람의 시체를 빌려 부활하다. 이미 멸망한 것이 다른 형식을 빌려 살아나고, 힘을 얻고, 강해지는 계책을 말한다. |
착금현주 |
捉襟見肘 |
|
옷깃을 여미면 팔꿈치가 드러난다. 생활이 곤궁한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착도 |
捉刀 |
위무착도(魏武捉刀) |
칼을 잡다. 원래는 칼을 잡고 호위한다는 뜻이었는데, 후에 남의 손을 빌려 글을 쓰거나 남에게 대필시키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
찰나 |
刹那 |
|
불교에서 말하는 시간의 최소 단위로, 지극히 짧은 시간을 말한다. |
창업수성 |
創業守成 |
|
창업(創業)과 수성(守成). ‘창업’은 어떤 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말하고, ‘수성’은 이루어 놓은 성과를 잘 지키는 것을 말한다. |
창해상전 |
滄海桑田 |
|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바뀐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창해일속 |
滄海一粟 |
|
망망한 바다에 좁쌀 한 톨. 극히 하찮거나 미미한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채국동리하 유연견남산 |
采菊東籬下 悠然見南山 |
|
동쪽 울 밑에서 국화를 꺾어 들고 멀리 남산을 바라본다. 번잡한 세상을 피하여 숨어 사는 은자의 초연한 심경을 비유하는 말이다. |
채대고축 |
債臺高築 |
|
빚의 누대를 높이 쌓다. 빚더미에 오른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채미가 |
采薇歌 |
|
고사리를 캐면서 부르는 노래. 절의지사(節義之士)의 노래를 이르는 말이다. |
척구폐요 |
跖狗吠堯 |
|
걸왕(桀王)의 개는 요(堯)임금을 보고도 짖는다. 주인이 포악하면 그를 따르는 사람이나 동물도 덩달아 사나워진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개는 자기가 섬기는 주인에게만 충성을 다해야 한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
척단촌장 |
尺短寸長 |
척유소단촌유소장(尺有所短寸有所長) |
척(尺)도 짧은 데가 있고, 촌(寸)도 긴 데가 있다. 어떤 사물이든지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척소 |
尺素 |
|
한 자 되는 비단 조각. 편지를 이르는 말이다. |
척지금성 |
擲地金聲 |
척지작금석성(擲地作金石聲) |
땅에 던지면 금석(종경(鐘磬) 류의 악기) 소리가 난다. 아름답고 뛰어난 문장을 비유하는 말이다. |
척확지굴 이구신야 |
尺蠖之屈以求信也 |
|
자벌레가 몸을 구부리는 것은 그로써 펴는 것을 구하기 위해서이다.(다시 펴기 위함이다.) 미래의 성공을 위하여 현재의 굴욕이나 어려움을 참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천고마비 |
天高馬肥 |
|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다. 맑고 풍요로운 가을의 날씨를 비유하는 말이다. |
천금매소 |
千金買笑 |
|
천금(千金)으로 웃음을 사다. 좋아하는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천금지자 불사어시 |
千金之子不死於市 |
|
천금(千金)을 가진 집안의 자식은 저잣거리에서 죽지 않는다. 부잣집 자식은 죽을죄를 지었어도 저잣거리에서 사형을 당하지 않는다는 말로, 돈만 있으면 어떤 형벌도 피할 수 있다는 말이다. |
천도시야비야 |
天道是耶非耶 |
|
천도(天道)는 (도대체) 옳은 것인가 그른 것인가? |
천려일득 |
千慮一得 |
|
천 번 생각하면 한 가지라도 얻는다. 아무리 우둔한 사람이라도 깊고 세밀하게 생각하면 한 가지쯤은 좋은 생각을 해낼 수 있다는 말이다. |
천리송아모 |
千里送鵝毛 |
|
천 리 길에 백조의 털을 보내다. 보잘것없지만 두터운 정성을 담고 있는 선물을 비유하는 말이다. |
천리안 |
千里眼 |
|
천 리 밖을 볼 수 있는 눈. 세상사를 꿰뚫어 보거나 먼 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직감적으로 감지하는 능력을 말한다. |
천리지행시어족하 |
千里之行始於足下 |
|
천 리 길도 발아래에서 시작된다. 모든 일은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천망회회소이불실 |
天網恢恢疏而不失 |
|
하늘의 그물은 크고 넓어 엉성해 보이지만 놓치지 않는다. |
천시지리인화 |
天時地利人和 |
|
하늘이 준 때, 지리상의 이로움, 사람의 화합. 하늘이 준 때는 지리상의 이로움만 못하고, 지리상의 이로움은 사람들 사이의 화합만 못하다는 뜻이다. |
천양관슬 |
穿楊貫蝨 |
|
버드나무 잎을 맞히고 이를 꿰뚫다. 매우 뛰어난 활솜씨를 비유하는 말이다. |
천여불취 반수기구 |
天與弗取反受其咎 |
|
하늘이 주는 것을 받지 않으면 도리어 그 허물을 받게 된다. 기회가 왔을 때 일을 성사시키지 못하면 도리어 그로 인해 화를 입거나 낭패를 보게 된다. |
천의무봉 |
天衣無縫 |
|
하늘 선녀들의 옷은 꿰맨 자국이 없다. 시나 문장이 꾸밈없이 자연스럽게 잘된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천인지낙낙 불여일사지악악 |
千人之諾諾不如一士之諤諤 |
|
천 사람의 아첨하는 말이 한 사람의 바른말보다 못하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천장지구 |
天長地久 |
|
하늘만큼 길고 땅만큼 오래되다. 하늘과 땅이 존재했던 시간만큼 길고 오래되다. (애정이)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
천재일우 |
千載一遇 |
|
천 년에 한 번 오는 기회.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를 비유하는 말이다. |
천지자만물지역려 |
天地者萬物之逆旅 |
|
천지는 만물이 잠시 쉬어 가는 여관이다. |
천지현황 |
天地玄黃 |
|
하늘은 검고 땅은 누렇다. 우주 자연의 광활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
천편일률 |
千篇一律 |
|
천 편이나 되는 글이 모두 한 가지 운율로 짜여 있다. 많은 문장이 기계적으로 중복되고 변화가 없는 것을 말한다. |